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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데뷔 8년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 달성

by 따끈한 오야꼬동 다섯 그릇 2025. 3. 2.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데뷔 8년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뮤직뱅크' 1위로 증명한 성장세

2월 2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온앤오프는 신곡 '더 스트레인저(The Stranger)'로 1위 후보에 올라, 경쟁 그룹인 아이브(IVE)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데뷔 2766일 만에 이룬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로,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팬들에게 전한 감사 인사

수상 직후, 멤버들은 팬클럽 '퓨즈(FUSE)'를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리더 효진은 "이 상을 받게 해준 우리 퓨즈들 너무 고맙다"며 감격을 표현했고, 민균은 "데뷔부터 함께해 주신 스태프분들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와이엇은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우리 퓨즈들 사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온앤오프의 데뷔와 성장

온앤오프는 2017년 8월 3일, W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입니다. 팀명은 'ON'과 'OFF'라는 상반된 개념이 공존하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무대 위에서는 강렬한 'ON'의 모습을, 무대 밖에서는 개성 넘치는 'OFF'의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해왔습니다.

데뷔 초기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20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2차 경연에서 선보인 '사랑하게 될 거야' 무대는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콘셉트로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군백기 이후의 화려한 컴백

2021년, 일본인 멤버 유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동반 입대하며 잠시 활동을 중단했지만, 지난해 전원 전역 후 완전체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발매한 '바이 마이 몬스터(By My Monster)'로 SBS M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이번 신곡 '더 스트레인저'로는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 1위에 이어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까지 달성하며, 그들의 탄탄한 성장세를 입증했습니다.

신곡 '더 스트레인저'의 매력

'더 스트레인저'는 펑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으로, 넓은 음역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보컬이 인상적입니다. 가사에는 '꿈을 좇는 우리'를 주제로 '우리만의 길을 가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으며, 온앤오프만의 자신감과 비장한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이 곡은 데뷔 때부터 함께한 프로듀서 황현과의 협업으로 완성되었으며, 멤버 민균과 와이엇도 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

온앤오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그들의 음악적 성장과 도전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무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온앤오프의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를 다시 한번 축하하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